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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사회를 퀘벡 주류사회로 이끌어가는 견인차가 되겠습니다.

재단의 활동목표(OUR GOAL)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퀘벡사회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한민족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재단의 임무(OUR MISSION)
캐나다와 퀘벡주, 그리고 대한민국 정부의 지원금과 동포후원금을 재원으로 삼아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예술, 스포츠 분야에서 활동하는 퀘벡 한민족 차세대 단체들에게 올바른 비전과 활동 공간, 그리고 활동 자금을 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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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퀘벡한인장학금 수여식이 장학생과 가족, 친구, 장학금 수여자, 심사위원을 비롯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11월 7일(토) 몬트리올 소재 매길대학교 Trottier Building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몬트리올 멘토클럽(MCM)이 주최한 2015년 Mentoring & Networking Conference중 제2부 Group F 의 Part 2  행사로 준비되어 오후 4시 45분부터 5시 30분까지 45분간 알뜰하게 진행되었다.


본래 수여식은 11월 말경 퀘벡한민족재단에서 진행하기로 계획이 되어있었는데, 지난 9월 말 총영사관에서 열린 MCM 임원회의에 이번 컨퍼런스 개최용 후원금을 전달하기 위하여 다녀온 김영권 재단이사장이 이사회를 열고 계획을 전격적으로 변경, 멘토클럽의 비전을 지지하고, 미래에 몬트리올 동포사회를 이끌어 갈 청년단체에게 힘을 실어 준다는 취지로, 이날 MCM 컨퍼런스의 일부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결과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수여식을 지켜보았고, 장학금의 취지가 더욱 빛이 났으며, 다른 그룹들과 협력하여 시너지효과에도 기여했다.


이날 수여식은 영어와 한국어를 혼용하면서 가나다한국어학교 오유진 교사의 사회로 4시 45분 정각에 시작되었다. 사회자에 의해서 심사위원들이 소개되었고, 김영권 이사장이 간략한 인사말을 했다.


인사말에서 김 이사장은, 사후에 유럽공동체의 꿈을 이룬 쟝 모네(Jean Monnet 1888 - 1979)가 남긴 '모든 계획에는 항상 꿈이 있다. 그 꿈이 지속될 수 있다면, 현실이 된다'라는 말을 인용하면서, "오늘 이자리에 참석한 청춘 여러분 각자에게도 꿈이 있을 겁니다. 그 꿈이 무엇이든, 작은 꿈이든 큰 꿈이든, 파란색이든 빨간색이든….포기하지 말고 노력해서 그 꿈을 꼭 이루기 바랍니다."라고 말해서, 넉넉치 못한 가운데 어려운 공부를 하면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인 사회봉사장학생들에게 큰 용기를 주었다.  


말미에 그는, "개인적으로 오늘은 10년동안 꾸어온 장학사업의 꿈을 이룬 날..."이라며 감개무량해 하기도 했는데, 이 말은 '의지와 집념이 꿈을 현실화한다'는 사실을 장학생들에게 입증하기에 충분했다.


곧 이어서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먼저, FCCCQ 장학생으로 매길대 윤서영 양이 호명되어 김 이사장으로부터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1000을 전달받았다. 두 번째 CoCoMo 장학생에는 꽁꼬디아대학원 이선정 씨가, 세 번째 Kim & Lambert 장학생에는 Champlain College의 이한세 군이, 해암장학생에는 Dawson College 강신현 양이, Juliana & Damiano 장학생에는 매길대 조원준 군이 호명되었다.


최계수 몬트리올 노년회장과 김영순 여사가 강 양에게 해암장학금을 직접 전달했고, Juliana & Damiano 장학금은 수여자인 노재일 한인성당 사목회장과 부인 진정애 여사가 수여식 참석을 사양하여 정희수 재단 이사가 대신 수여했다. 노 회장 부부는 장학생 선발권조차도 김 이사장에게 위임했다. Kim & Lambert 장학금은 김희수 검사가 수여했다.


fcccq scholarship 2015.jpg


다섯 명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전달이 끝난 후, 매길대 김현태 군에게 김 이사장이 베스트 에세이 상(Apple iPad air)을 수여했고, 김 군이 참석자들 앞에서 에세이를 발표했다.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깨닫게 된 대화와 인간관계의 소중함이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면서 적응하기 어려웠던 어린시절의 방황을 이겨내고 자신감을 회복시켜 지금의 김 군이 되도록 했다는 경험담이 한 폭의 그림처럼 담겨져 있다. 


에세이 발표가 끝난 후에는 김희수 검사(25)가 앞으로 나와서 캐나다에 네 명뿐인 한인검사, 한국 검사협회의 회원이 된 방법과 과정을 묻는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의 후광이나 인맥, 선배의 도움없이 혼자서 그 자리에 오른 김 검사는 세젭과 대학시절 공부할 때에 선배 법조인의 도움이 많이 아쉬웠기에 검사가 된 지금 동포 각 단체의 차세대육성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고, 부군 Jimmy(Lambert Avocat Inc. 대표 변호사)와 상의해서 아빠가 이사장인 퀘벡한민족재단의 장학사업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한다. 


김 검사는 퀘벡정부 변호사를 역임했고, 현재 몬트리올 검찰청 최연소 검사이며, 판사의 꿈을 향해서 한 발씩 다가가는 동시에, 멘토클럽의 재무이사 겸 퀘벡한민족재단의 이사로 봉직하면서 동포사회의 발전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전달식이 끝난 후에 멘토클럽의 이강혁 부회장은  "내년에는 제3부 순서중에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해서 컨퍼런스에 참석한 모든 학생들이 지켜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에 김 이사장은 "더 많은 후원금을 마련해서 꼭 그렇게 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장학생과 가족, 심사위원이 어울려서 기념사진을 찍는 것으로 이날의 모든 순서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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