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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한민족재단(FCCCQ)에 오셨습니다.

재단의 비전(OUR VISION)
한민족 사회를 퀘벡 주류사회로 이끌어가는 견인차가 되겠습니다.

재단의 활동목표(OUR GOAL)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퀘벡사회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한민족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재단의 임무(OUR MISSION)
캐나다와 퀘벡주, 그리고 대한민국 정부의 지원금과 동포후원금을 재원으로 삼아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예술, 스포츠 분야에서 활동하는 퀘벡 한민족 차세대 단체들에게 올바른 비전과 활동 공간, 그리고 활동 자금을 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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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자녀 6명에게 사회봉사 장학금 수여

퀘벡한민족재단, “서로 돕는 한인사회 만들어 갈 것”



퀘벡한민족재단(이사장 김영권) 산하 장학회가 제2회 퀘벡한인장학금 수여식을 매길대학교 강당에서 거행했다. 11월 12일 장학생들의 가족을 비롯한 100여 명의 한인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몬트리올 한인멘토협회(KMAM, 회장 이강혁)의 컨퍼런스와 함께 진행되었다.


올해 영예의 퀘벡한인장학생으로 선발된 앤드류 리(FCCCQ 장학금), 유영서(사회봉사법인 코코모 장학금), 권혁진(법률회사 Kim & Lambert 장학금), 유은서(몬트리올 대한노년회 장학금), 이신영(Juliana & Damiano 장학금), 실비아 정(Groupe Sutton & Justin Suh 장학금) 등 여섯 명의 장학생이 차례대로 나와서 장학증서와 장학금 각 1천 달러를 받았다. 심사위원은 김영권 재단이사장, 최계수 대한노년회장, 이강혁 퀘벡한민족재단 불어학교장, 김희수 몬트리올 검찰청 검사, 정희수 전 퀘벡주립대 교수, 노재일 한인성당 사목회장, 어길선 가나다한국어학교장,  그리고 올해 새로 참여한 서정협 Sutton agent 였다.


퀘벡한민족재단 장학생으로 선정된 앤드류 군은 매길대학교 응용언어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동포자녀로서, 한인 1세에게 적합한 언어교육법을 개발하여, 새 이민자를 대상으로 무료 영어교육을 지속해 온 점이 공로로 인정되었다. 앤드류 군은 어린 시절에 직접 겪었던 부모님의 경우를 거울삼아서 언어장벽으로 고통받는 한인들을 돕고 싶었다고 에세이에서 밝혔다. 그 외에 장학생들은 학업과 병행하여 노년층 동반 병원통역 봉사, 코코모 100세 건강교실 보조교사, 노년대학 컴퓨터강좌 보조교사 등 동포사회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점이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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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여식 직후 인사말에서 김 이사장은 여섯 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한 사유에 관해서 언급하고 축하한 후에, “작년보다 올해 신청자가 많지 않은 이유는 청소년들이 너무 먼 곳에서 봉사를 찾기 때문”이라면서, “서로 돕는 몬트리올 동포사회의 구현을 위한 봉사활동에 한인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봉사기회를 더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그는 또한 “청소년기의 불안심리(Anxiety) 조성에 기여하는 세대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가 사회봉사”라며, 컨퍼런스 개회식때 조대식 주캐나다 한국대사가 학생들에게 던진 질문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를 피력하기도 했다. 금년에 선발할 퀘벡한인장학생의 수는 10명이었으나, 신청자가 12명뿐이었다.  


한편, 퀘벡한민족재단은 몬트리올 한인멘토협회(구 멘토클럽)에 거는 기대가 크다. 이 청년단체를 통해서 몬트리올 동포사회의 미래를 보기 때문이다. 두 단체는 서로의 비전을 공감하고 지지하면서 설립 이후 꾸준히 관계를 발전시켜오고 있다. 매년 퀘벡한민족재단과 몬트리올 총영사관이 KMAM의 컨퍼런스를 재정 후원해 오고 있는데, 올해는 그 후원금의 규모를 배로 늘렸고, KMAM은 컨퍼런스 일정 중간에 장학금 수여식을 넣어서 이에 보답했다. 결과적으로, 컨퍼런스에 참석한 많은 동포학생들이 장학금 수여식을 지켜보게 되었고, 학업뿐만이 아니라 사회참여와 봉사도 자신들의 미래결정에 중요한 요소임을 공감하는 자리가 되도록 했다.


퀘벡한인장학금은 한인 청소년의 동포사회참여를 격려하는 동시에 퀘벡한민족재단의 비전에 동참하는 인사를 찾는 기회이기도 하다. 내년에 특별장학금을 수여하고자 하는 분은 김영권 이사장에게 직접 연락하시면 된다(514.951.5637). 아울러, 올해 장학금을 신청하지 못한 학생은 앞으로 1년간 다양한 봉사경력을 쌓아서 접수기간 내에 신청하기 바란다. 제3회 퀘벡한인장학금 신청서는 2017년 8월에 퀘벡한민족재단 웹사이트(fcccq.com)에 공고되어, 9월 한 달 동안 신청을 받는다.  


사람들은, 몬트리올 한인사회가 서서히 변하고 있음을 느낀다고 말한다. 기쁘다. 느린 변화지만, 분명 차세대 단체들을 중심으로 동포사회가 발전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퀘벡한민족재단도 그 변화에 동참하고 일조하게 되어 참으로 보람있고 기쁘다.(fcccq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