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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장관에게 알리겠다”
윈 주총리도 우다원씨 돕기 나서

청원운동에 3,500여 명 동참


캐슬린 윈 온주 총리가 지난 26일 평화마라톤 달리기 현장에 마련된 우다원씨 돕기 청원 부스에 들러 “딱한 사연을 보건장관에게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온주 보건장관은 에릭 호스킨스 박사다. 

윈 주총리는 사고 당시 다원씨 신분이 무엇이었는지, 현재 장애는 어떻고 치료경과는 어떤지 등 구체적인 질문을 하며 관심을 표했다. 총리는 토론토 한국중앙일보의 우씨 관련 영문판 기사를 챙겨갔다. 

우다원씨 돕기 청원운동 참여자는 3,500명을 돌파했다. 우씨 가족을 앞서서 돕고 있는 노문선 토론토한인회 부회장은 “현재 3,500여 명이 의료보험 혜택을 위한 청원운동에 동참해 주셨다. 아직 수거하지 못한 청원서도 약 200여 명분이 된다. 조만간 온주 정부와 온주 보건부, 대표적인 친한파 의원 중 한 명인 데이빗 지머(자유당) 주의원실에 청원서를 보낼 예정”이라며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우다원씨 가족을 대신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노 부회장은 “개인적으로 청센 렁 연방의원과도 이야기를 나눴는데 연방총선이 끝난 뒤에 연방 의원실 및 정부에 보내는 것이 낫다는 조언을 들었다. 선거가 끝나는 대로 더 많은 수의 청원서를 보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산재단이 진행 중인 우다원 돕기 모금운동도 1만5천 달러를 돌파했다. 재단 측은 성금이 병원비에만 쓰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재호 기자
발행일 : 201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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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국 2015.11.23 22:25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
    2개월 만에 3만5천 불 돌파

    우다원씨 수술 상담대기


    한인사회가 우다원씨를 따듯하게 감싸 안았다.


    본보·도산재단이 지난 9월16일부터 진행한 우다원 돕기 모금 운동이 20일 목표액 3만5천 달러를 돌파하며 마감됐다. 

    북부번영회·로열르페이지한인부동산이 20일 약정금액 3천 달러를 보내오면서 모금운동이 마무리됐다. 번영회 측은 지난 8월 열렸던 ‘한가위축제’ 수익금 중 일부를 우다원 돕기에 사용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번영회 기부금에 로열르페이지한인부동산(대표 조준상)이 매칭펀드 형식으로 성금을 보탰다. 

    불의의 교통사고로 하반신과 뇌를 다친 우씨는 10년째 인도주의 이민이 허용되지 않아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어 최근 도진 욕창 긴습 수술에 3만5천 달러가 필요했다. 우씨는 지난 9월 의사로부터 1년 내에 수술을 받지 못하면 생명을 잃을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었다.

    우씨의 안타까운 사연이 본보(9월12일자 A1면)를 통해 전해진 뒤 독지가들의 따듯한 손길이 이어졌다. 조성준 토론토시의원, 심상욱 전 이민컨설턴트의 기부로 시작된 모금운동은 약 2개월 만에 목표를 달성했다. 

    현재 우씨는 전문의와 상담약속을 잡고 대기하고 있는 상태다. 우다원 후원회에 따르면 내년 3월에 약속을 잡아놓았지만 조금 더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을 알아보고 있다. 우씨의 아버지와 후원회 관계자가 직접 전문의를 방문해 딱한 사정을 알릴 계획이다.

    도산재단 측은 우씨 수술날짜가 확정되면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성금은 수술비로만 사용된다. 

    정재호 기자
    발행일 : 20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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