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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한인상 염동준씨.jpg 

 

몬트리올 한인회가 고) 염동준 26대 한인회장에게 ‘2018년도 한인대상’을 추서했다.

 

시상식은 지난 8월 18일 햄스테드공원에서 열렸던 광복절 기념 축제 개회식때 함께 거행되었다. 다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미망인 하복자 여사를 대신해 서정협씨(Sutton Agent)가 상패와 꽃다발을 받았다.

 

광복절 기념식에 모인 수백명의 한인동포앞에서 김영권 한인회장은 “1만 몬트리올 한인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상패를 드린다”며 “26대 한인회장으로서 그가 몬트리올 한인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바는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크다. 그의 빛난 업적을 동포 여러분께 알리고 오늘에 되새겨 한인회가 앞으로 나아갈 지침으로 삼으려 한다”고 말했다.

 

‘한인상’은 25대 한인회(회장 이채화)가 제정한 상으로서 몬트리올 한인사회에 기여한 공이 큰 동포에게 수여하는 동포사회에서 가장 명예로운 한인대상이다. 한인회의 정관 제39조는 ‘회장은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포상할 수 있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 규정에 따라 회장단과 이사장단으로 구성된 5인 포상위원회와 16인 이사회를 열어 고인에게 추서하기로 의결했다.

 

포상위원회에서 김영권 회장은 “몬트리올 동포사회의 60년 역사속에는 진주같이 찬란한 보석들이 많이 묻혀있다. 이 귀한 사업들과 업적들을 찾아내어 동포사회의 귀감으로 삼으려 한다”면서 보석같은 사업중의 하나인 ‘한인상’의 부활을 제안했고 정희수 이사장과 어길선 부회장의 후보추천에 모두가 동의했다.

 

또한, 김 회장은 “광복절 체육대회를 ‘광복절 축제’로 승격시킨 것처럼 선대의 훌륭한 업적을 발전시키는 것은 후대의 몫”이라며 “몬트리올 한인동포사회에 ‘한인상’을 부활한 것은 지난 11대 한인회(박동렬)가 설립한 ‘한인청년회’의 재가동과 그 맥을 같이 한다. 선대가 수십년동안 힘들게 걸어 온 발자취들이 후대에서  허무하게 지워지는 ‘샌드아트(Sand Art)’가 반복된다면 우리 동포사회는 단 한 계단도 올라갈 수 없다”고 임원들을 격려했다.

 

상패는 일주일 후인 25일 한인회장실을 방문한 고인의 아들 염승훈씨를 통해 가족에게 전달됐다.

 

[몬트리올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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