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ID Information

퀘벡한민족재단(FCCCQ)에 오셨습니다.

재단의 비전(OUR VISION)
한민족 사회를 퀘벡 주류사회로 이끌어가는 견인차가 되겠습니다.

재단의 활동목표(OUR GOAL)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퀘벡사회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한민족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재단의 임무(OUR MISSION)
캐나다와 퀘벡주, 그리고 대한민국 정부의 지원금과 동포후원금을 재원으로 삼아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예술, 스포츠 분야에서 활동하는 퀘벡 한민족 차세대 단체들에게 올바른 비전과 활동 공간, 그리고 활동 자금을 제공하겠습니다.
 

퀘벡사회 자원봉사 신청서류 내려받기 
Bénévolat Demande / Volunteer Application.

 아동병원 간호(Hôpital de Montréal pour enfants)

 어린이축제 안전요원
(Fête des enfants de Mtl)

 노년복지
(서류번역, 의료기관동행)

통역봉사요원
(한국어 <--> 불어, 영어)

가나다 한국어학교 등록 신청서 내려받기




World wide :
현재 선택된 언어는 한국어 입니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한반도기()라니?!?

나운택

 

평창겨울올림픽이 눈앞에 다가왔다. 불과 달여를 남겨둔 싯점에서 남북 단일팀을 구성한다는 결정이 내려지더니 선수단이 들고 들어갈 국기가 한반도기 결정되었다고 한다. 하필 한반도기인가? 정치적인 이유로 기존의 국기를 사용하기 어렵다면 "Korea" "Coree" 라고 깃발를 들어도 굳이 지도를 그려넣은 정체불명의 기를 드는 무신경이 통탄스럽다. 언제부터 한민족의 땅이 한반도 끝자락에 고착되었던가? 민족의 국토는 역사를 따라 변해 왔고 변해 간다. 힘이 강할 때는 넓어지기도 하고, 약할 때는 좁아지기도 한다. 아주 약할 때는 없어지기도 한다.

 

21세기초반인 현재 지구상에서 한민족이 집중적으로 모여 사는 곳은 한반도와 그 북쪽에 위치한 연변지역이다. 그런데, 알다시피 한민족은 유사이래로 계속 이 땅에서 이렇게 살아왔던 건 아니다. 우리가 역사를 통해서 익히 알고 있듯이 어느 민족이든 오랜 역사를 거치는 동안 그들이 차지하고 사는 땅은 늘 변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최근 유전과학에 의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한민족은 중앙아시아 바이칼호부근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고 한다. 빙하기가 닥치면서 몽골리안들은 오랜 기간동안 바이칼호부근에서 살다가 해빙기를 맞아 남하해 요하문명을 일구었고, 뒤에 동이족의 중심지역도 남하하여 홍산문명지역에 다다랐다. 이 지역에 인류가 정착하기 시작한 건 약 1 1천년전쯤으로 추정되고, 이 후 이들이 조선족과 흉노족으로 갈라졌다고 한다. 후에 조선족은 한반도 북쪽에 고조선을 세웠고, 이 후 역사는 우리가 대체로 알고 있는대로이다.

 

땅이란 본질적으로 그 걸 차지하고 사는 사람들의 몫이다. 태초에 누군가가 지구상의 각 종족들에게 특정 지역을 정해주고 거기서 살라고 한 게 아니라 자연적으로 자기가 차지하고 살던 땅이 자기 땅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다가 힘의 논리에 의해서 남의 땅을 차지하기도 하고 자기 땅을 빼앗기기도 하는 수많은 과정을 거쳐서 지금 상태로 살고 있지만, 현재상태가 결코 최종적인 것도 아니고 영구적일 리도 없다.

 

땅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댓가를 지불하고 사거나, 힘으로 빼앗거나, 주인없는 땅을 차지하거나 하는 등의 방법이 있다. 그런데, 위의 방법외에도 주인이 버젓이 있는 땅을 거저 차지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우리 민법 제 245조에는 점유취득시효등기취득시효란 게 있다. 쉽게 말하면 어떤 사람이 자기소유가 아닌 땅을 차지하고(또는 등기를 하고) 주인행세를 하면서 일정기간이상을 살면 소유권을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몇 가지 충족되어야 하는 요건이 있지만 여기서는 그냥 단순화시켜서 기본개념만 얘기하자면, 그 땅이 비록 법적으로 남의 소유일지라도 그런 식으로 합법적으로 소유권을 얻어 그 땅의 주인이 될 수 있다. 단 원래 주인이 그 땅이 자기땅이라고 주장하지도 않고, 나가라거나 세를 내라고 하는 등 주인행세를 전혀 하지 않을 때만 가능한 일이다.

 

국가가 차지하고 지배하는 국토의 개념도 기본적으로는 개인차원의 토지소유와 크게 다를 없다. 현재 나라가 차지하고 있는 땅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으면 국제법상 나라 땅이 되는 것이다. 국제적으로 인정받기 위한 방법중 가장 중요한 것이 현재 땅을 누가 실제적으로 차지하고 있는가를 따지는 실효적 지배 역사적인 사실과 기록들이다. 현재 실효적으로 지배를 하고 있는 경우에도 그렇지만, 특히 나라가 때는 차지했었지만 어떤 이유에서건 지금은 나라가 지배하고 있지 땅의 경우 나중에

?

  1. No Image

    한반도기(旗)라니?!?

    한반도기(旗)라니?!? 나운택   평창겨울올림픽이 눈앞에 다가왔다. 불과 한 달여를 남겨둔 싯점에서 남북 단일팀을 구성한다는 결정이 내려지더니 그 선수단이 들고 들어갈 국기가 ‘한반도기’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왜 하필 한반...
    Read More
  2. 이상한 축구

    텔레비전에서 축구경기를 볼 때면 늘 어린 시절의 부끄러운 기억이 떠올라 남몰래 얼굴을 붉히곤 한다. 아마 초등학교 2학년쯤이었던 것 같다. 노는 시간에 운동장으로 나가니 아이들이 축구를 하고 있었다. 나도 그 속에 들어...
    Read More
  3. 거짓말공화국

    제1조 (1)ㅇㅇ민국은 거짓공화국이다. (2) ㅇㅇ민국의 주권은 광장에 있고, 모든 거짓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제10조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거짓말할 자유를 가진다. 제11조 모든 국민은 거짓말앞에 평등...
    Read More
  4. 그런 때가 있었지…

    1972년 10월 어느날 온 나라가 숨을 죽인 날이 있었다. 서슬이 퍼렇던 박정희정권은 3선개헌으로 권력을 계속 이어오던 중 그 해 10월 어느날 드디어 영구집권이나 다름없는 희한한 헌법을 내놓았다. 그 이름도 생소한 ‘10월...
    Read More
  5. 어떤 크리스마스

        그 해 겨울은 유난히도 추웠다. 삼십 몇 년만의 추위라고 했다. 그러니까 그 때까지 내가 평생 겪어 본 겨울중 가장 추운 겨울이었던 거다. 그 해 겨울 크리스마스날에 나는 창원 근교 상남의 유격훈련장에 있었다. ...
    Read More
  6. 대통령의 자격

    1770년 3월 5일 보스턴 관세청 앞은 일촉즉발의 긴장에 휩싸였다. 이곳을 지키고 있던 영국군과 이들을 야유하는 식민지 주민간의 갈등이 악화일로를 달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마침내 어디선가 돌이 날아오고 영국군이 이에 대응해...
    Read More
  7. 낙인(烙印)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지 한 달여가 지난 지금까지 15개 부처중 11개 부처의 장관인선을 마쳤다. 그런데, 미국정치에 아주 관심이 많거나 잘 아는 사람이 아닌 일반인들중에 누가 어느 장관에 내정되...
    Read More
  8. 이 거 하나라도...

    한국사람들이 많이 가는 해외관광지에 있는 상점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배우는 한국말은 무얼까? 누군가가 체계적으로 조사한 걸 본 일은 없지만, 내가 지금껏 20여개국이상을 다녀본 경험을 바탕으로 짐작컨데 아마도...
    Read More
  9. 21세기 독립운동

    대통령 때문에 온 세상이 몸살을 앓고 있다.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또 이를 지켜보는 세계인들이 모두 대통령 얘기를 한 마디씩 거들며 혀를 찬다. 욕하고, 걱정하고, 조롱하고, 빈정대면서…… “오 미국, 도대체 무슨 짓을...
    Read More
  10. 그 기자가 옳았던 것 같소

    K형, 늘 그래 왔듯이 어지러운 세상사엔 아랑곳 없이 세월은 흘러 가을이 깊어가오. 그 간 안녕하신지요? 언제부턴지 이렇게 평범한 인삿말을 건네기도 어색해져 버린 얄궂은 시절을 우린 살고 있소. 계절 탓인지 나는 요즘 ...
    Read More
  11. 트럼프의 ‘잊혀진 자들’

    아무리 품질이 우수해도 모든 소비자가 그 상품을 구매하지는 않는다. 품질은 떨어져도 디자인이 더 마음에 드는 상품이 있고, 추억 등 개인적 사연으로 다른 상품에 끌릴 수도 있다. 소비자의 선택에는 두 가지 요인이 함께...
    Read More
  12. 무엇이 부끄러운가?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다. 갈수록 태산이다. 접입가경이다. 가관이다. 목불인견이다. 해도 해도 너무 했다. 부끄럽다. 창피하다. 유구무언. 할 말을 잃었다. 이럴 수가…  아무리 애를 써도 딱 떨어지는 한 마디를 찾을 수 없...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Nex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