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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jpg 

이번 북미 회담이 안 열릴 수 있다는 트럼프의 발언에 대해 

일본의 아베가 취한 태도를 보면 매우 일본답다는 생각이다.


미국을 이해한단다.


일본 사람들은 우리나라 사람들 같이 약한 자에게 약하고 강한 자에게 강하지 않다.

우리나라 사람은 한번 독이 오르면 죽기 살기로 싸운다.

상당히 배알이 있고 꺾이지 않는 민족성이 있다.


중국도 예전부터 북방민족은 사나워서 함부로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고 문헌에도 있다고 했다.

중국이 그 어느 나라도 겁내지 않지만 땟놈이라고 무시하는 북한을 늘 두려워했다. 


일본은 섬 안에서 서로 지지고 싸우면서 반란이 일어날까 봐 막부들이 고심을 하였고 

왕들은 그들을 관리하기 위해 사무라이들을 많이 고용했다.


혹시 반동이 일어나면 그들이 와서 정리를 했다.

대를 이어 직업을 갖는 것도 공연히 튀었다가 눈에 띄게 되어 

집안이 몰살 당할 가능성 때문에 특별한 일보다 아버지 가업을 계승하게 된 것에서 기인한다.

하여 가업을 잇는 장인들이 나오게 되었다.


하지만 눈치를 보고 있다가 힘이 있는 쪽에 기회를 보고 그 줄에 선다. 

공연히 힘없는 쪽에 섰다가 다 죽임을 당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런 문화와 사회가 민족성을 형성하게 된 것이다.


'이지매' 문화도 튀었다가는 윗사람의 눈에 띄어 죽을 수도 있기에 

모두를 고개 숙이도록 하는 것이다. 


어떤 미국의 기자가 쓴 책을 보니 일본에 오래 살면서 느낀 것은 

일본이 절대로 민주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나라라고 글을 썼다.

지금도 일본의 언론은 통제가 심하고 언론의 자유도에서 세계 60몇 위를 기록했다. (내 기억에)

언론의 통제가 심하다는 말이다.


공연히 줄을 잘못 섰다가는 뼈도 추리지 못한다는 

역사적인 경험이 낳은 결과가 민족성을 만든 것이다. 


일본의 스모도 3판 양승이 아니다.

한판이다. 

그것으로 끝이라는 말이다.


아베를 보면서 측은한 마음도 든다. 

눈치 보기에 급급한 일본 정치인들의 한 단면이고 

민족성의 한 모습이어서 말이다. 


늘 지진을 대하여서 불안 심리도 상주해 있는듯 하기도 하다.


한인장로교회  정문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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