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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축구리그’ 태동
한인축구협 주관 중국.네팔팀 등 참가

7팀 출전 확정



아시아계 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아시안 축구리그’가 태동한다.

한인축구협회(회장 장제욱)는 5∼9월 매주 토요일마다 ‘아시안 축구리그’를 열기로 했다. 

장제욱 회장은 “토론토는 다문화를 대표하는 도시다. 한인 축구도 타민족과 교류를 통해 성장하는 것이 앞으로 나갈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올해는 아시아축구연맹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해다. 이에 맞춰 축구협회도 타 아시아계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축구리그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축구협회는 아시아커뮤니티게임스(ACG), 온타리오축구협회(OSA), 노스욕축구협회(NYSA)와 손을 잡고 리그를 열기로 했다. 

현재 5개의 한인팀을 비롯해 네팔, 중국·베트남 연합팀 등 총 7팀이 출전을 확정지은 상태며 일본팀도 참가할 가능성이 있다. 

리그는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오는 5월23일∼9월19일(6월20일·7월18일·8월15일 제외) 매주 토요일 오후 5시∼9시 노스욕 에스더샤이너 축구장 2·4번 필드에서 펼쳐진다. 

플레이오프 4강전부터는 에스더샤이너 스타디움에서 치러지며 경기 전 국가를 부르고 국기 세리모니를 펼치게 된다. 

아시안축구리그는 지난해까지 축구협회가 주최하던 청년리그를 대신하게 된다. 매주 일요일마다 펼쳐지던 장년리그는 그대로 지속된다. 

한편 축구협은 올해 토너먼트 일정도 확정지었다. 

가장 먼저 장애우돕기 자선축구대회가 6월13일에 마련되며 회장배축구대회(7월18~19일), 8.15경축 축구대회(8월8·15·16일), 한가위 축구대회(9월26~27일) 순으로 치러진다. 

정재호 기자
발행일 : 201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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