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몬트리올 세종학당] 2020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대회 결선 우수상 수상

Author
esillote2
Date
2020-10-09 16:04
Views
17106
"세계에서 한국어를 가장 잘 하는 외국인은 누구?"- [2020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대회] 결선 비대면 개최

세종학당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2020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 비대면 대회가 10월 8일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76개국 213개 세종학당에서 1,918명이 참가했으며,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10명이 이번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결선 참가자들은 '내가 만난 한국인, 내가 만날 한국인'을 주제로 4분씩 발표했습니다.

대상은 바레인 마나마 세종학당의 자르하 알사피, 최우수상은 부르사 세종학당의 아이비케 숭구르, 우수상은 몬트리올 세종학당의 퀜탱 티제 학생 등 6명이 수상하였습니다.

본 학당의 퀜탱 티제 학생은 지난 6월 몬트리올 말하기대회에서 "내가 사랑하는 한국문화"라는 주제로 예선 1위를 하였고, 한국대회 결선에서는 아직 만나지 못했지만, 미래의 아내와 아내의 가족들을 "내가 만날 한국인"으로 소개했습니다.

이번 대회 수상자들은 내년부터 고려대학교, 국민대학교, 부산대학교, 상명대학교, 서강대학교,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8개 학교에서 한국어 장학 연수를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