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몬트리올 한인청년회] 해카톤 프로그램으로 국제대회 3회 수상 쾌거 이뤄!

Author
esillote2
Date
2020-10-26 15:38
Views
17092
올해부터 진행된 몬트리올 한인청년회 (회장 나성수)의 국제 대회 지원 프로그램이 순조롭게 순항중이다. 지난 2월, Ubisoft와 EA가 심사한 맥길대학교 게임개발대회 우승과 맥길대학교 해카톤 친환경상 수상에 이어 총 3개의 국제 대회에서 한인학생들의 추가적 입상을 지원하는데 성공하였다.

5월에는 ‘친환경 주제로 진행 되었던 BackyardHacks (Major League Hackathon 주최)에서 오상후 (청년회 부회장 및 해카톤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이상민, 김승연, 유현조 학생이 MongoDB 최우수작상 수상하였다.

6월에는 DefHacks Virtual 2020에서 오상후, 박성민, 조정훈, 서혜리, 김승연 학생의 활약을 통해 보건 테크놀로지 (Health Technology) 부분에서 코로나 격리시 부모들의 자녀 관리를 돕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1등을 거머쥐었다. DefHacks는 50개국 1000명이상의 출전자들이 참가하였고 마이크로소프트가 7.5조원에 인수한 코드 공유 플랫폼 Github의 창업자 톰 베르너 (Tom Werner)와 스탠포드 대학교 컴퓨터 공학과 Ge Wang교수가 초빙 강연자로 참가하였다.

마지막으로 6월 26일에는 Microsoft가 주최하고 직접 심사한 Microsoft VS Code Hackathon 대회에서 오상후, 이상민, 김승연, 유현조학생이 팀을 이루어 Most Creative 부문을 우승하여 수상에 성공한 단 3팀에 이름을 올렸다. 마이크로소프트 대회는 전세계의 학생들이 프로그래밍을 더욱 수월하게 배울수 있게 해줄 솔루션 개발을 주제로 내새웠고, 청년회팀은 코딩언어를 일반 문법에 맞춘 의사코드로 전환시켜주는 익스텐션을 개발하였다.

캐나다 몬트리올은 컴퓨터분야, 비디오산업, 인공지능이 주요 산업부문으로 꼽히며, 세계적으로 그 명성이 높다. 이에 반해 이 분야 진출에 있어서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IT 관련 한인학생 및 청년을 지원하고 이러한 상황을 극복해보고자 시작한 것이 이번 해카톤 프로그램이다. 몬트리올 한인청년회(KYPAM)는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학생들의 대회 출전을 다양한 방법으로 돕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과거 우승자들과 입상 전략 인터뷰를 기획 및 주최하였고 대회 출전을 희망하는 한인학생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 외로도 이전 대회 우승작 분석 및 조사를 통해 한인 청년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고 있다. 2021년 1월부터 시작될 2년차 프로그램에서도 서로간의 협업을 통해, 계속하여 한인학생들의 실력 향상과 자신감 상승은 물론, 나아가 현지 취업 및 창업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한다.

2020년 제1회 해카톤 프로그램은 재외동포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몬트리올 한인청년회는 매년 다양한 분야의 현지 전문가와 청년들 사이의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청년 진로를 돕는 비상캠프를 주최하고 있다.

<몬트리올 한인청년회>